정읍시 산내면은 지난 6일 2017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산내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용남 면장)에 따르면 제29회 산내면민의 날과 체육대회를 맞아 각 기관단체, 사회단체, 마을이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에서는 △공익장 이상철씨(황토교회 목사) △효열장 한형순(예덕리 상례마을)씨 △봉사장에 산내면 청년회(회장 양병덕)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공익장 이상철씨는 개척교회 목사로 활동하며 30여년 간 깊은 신앙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오고 있다.
또 효열장 한형순씨는 본인과 남편이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여년 동안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봉사장 산내면 청년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소외계층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5일 열리는 산내면민의 날과 체육대회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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