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텃밭인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안 후보 승리를 통한 전북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기로 했다.
김광수 전북도당 위원장 등 당 소속 7명의 전북의원들은 11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전북발전을 위해 안철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대선을 28일 앞둔 지금 국민들께서는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후보,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를 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민심이 안철수 돌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철수 후보는 전북이 추진하는 농생명식품산업, 탄소산업 등 전북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전체의 사업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가 전북에서 70% 이상 지지를 받아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전북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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