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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주 국제세팍타크로 '훨훨'

남녀부 정상 종주국 위용 / 한국 여자 B팀은 준우승

▲ 17일 전주슬로시티 국제세팍타크로대회 여자부 경기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2017 전주 슬로시티 국제세팍타크로대회가 17일 전주화산체육괸에서 3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에서 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이 남녀부 정상을 싹쓸이 한 가운데 한국 여자A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쾌규)가 주최하고 전북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용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무패의 전적으로 결승에 오른 한국 여자A팀은 태국과 접전 끝에 0-2로 져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한국 여자B팀은 준결승에서 태국에게 패했으며 한국 남자A팀은 준결승에서 만난 말레이시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각각 3위에 머물렀다.

 

전북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도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세팍타크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북세팍타크로협회 이용선 회장은 “전주에서 전북이 한국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임을 의미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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