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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안전 최선"…부안해경, 개서 1주년 기념식

▲ 지난 21일 열린 부안해경 개서 1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21일 오후 대강당에서 경찰관, 전경, 해양치안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선언,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개서 1주년 기념 및 음주무사고 365일 동영상 상영, 조성철 서장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서 1주년 기념식에서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윤현석, 해양치안협의회 김정기 씨등 2명이 해양치안 업무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부안해경안전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업무유공으로 고창센터장 경감 송정규 등 2명이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 표창을 받았다.

 

조성철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4월 21일 부안해양경찰서가 개서한 이후 부안, 고창을 비롯한 서해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부안해경 전 직원은 오늘 개서 1주년을 계기로 해양의 주권과 안보, 바다의 안전과 환경 보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부안수협 조합장 김진태, 고창부안축협 조합장 김대중, 해양정책연구소장 양희철 등 약 30여명의 참석하여 부안해양경찰서 개서 1주년 기념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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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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