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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애인복지관, 이달 말 준공

공정률 90%… 마감공사 한창

▲ 이달 말 준공을 앞둔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고창군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하는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현재 공정률 90%로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장애인복지관은 고창읍 율계리 일원에 부지면적 3428㎡에 건축연면적 1598㎡, 지상 2층으로 국·도비 12억 등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5700여 명의 고창군장애인들의 숙원사업 중의 하나로 그동안 도내에서는 순창군, 임실군, 고창군이 건립되지 못했다.

 

군은 설계단계부터 주민공청회와 장애인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했고, 준공 후 오는 7월 개관을 위해 ‘고창군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으며 운영예산도 8억원을 확보하여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근로작업실, 물리치료실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정 군수는 “장애인복지관이 개관되면 사회복지시설지구 내에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인프라가 강화되어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수요자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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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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