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사업 10일부터 신청 접수

전북도의 민선 6기 핵심사업인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사업’ 신청 접수가 오는 10일부터 한 달여간 실시된다.

 

전국 시도 중 첫 도입된 이 사업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떨어졌을 때 가격차액 등을 지원, 지속적인 영농활동 보장 및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을배추와 가을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마늘, 양파, 생강 등 모두 7개 품목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농업인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역농협 등과 함께 농산물 출하 계약서를 작성한 뒤, 신청서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신달호 전북도 친환경유통과장은 “내년 시범사업 기간까지의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품목간 수급상황과 가격을 점검하는 등 제값 받는 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