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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오복마실축제 51만명 발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커

▲ 지난 4일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복 받는 날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5개 분야 47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해 축제장 곳곳에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전국 10대 대표축제 도약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전역의 행사장에 51만 4212명이 찾아 수백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행사장인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에는 각종 퍼포먼스와 예술축제, 전시·판매 및 공연·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특히 올 마실축제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인 400여명이 부안을 찾아 글로벌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부안오복마실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하늘선물(감자) 수확 체험’,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 ‘오복오감 힐링여행’, 모항 갯벌체험장에서 진행된 ‘용궁의 스파이를 찾아라’ 등에도 수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등 색다른 볼거리로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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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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