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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버이날 행사…"부모님 사랑합니다"

효행자·모범공무원 등 표창

▲ 정읍시가 주최한‘제45회 어버이날 행사’가 8일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한 ‘제45회 어버이날 행사’가 8일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시의회의장, 이학수, 장학수 도의원, 이호춘 정읍시노인회장, 최상옥 정읍시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기념식은 건강체조 강사들의 줌바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꼬마마을 어린이집 원아들의 특별공연, 효행자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 정읍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다른 효행과 화목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효행자 이행은(여·덕천면)씨외 3명과 모범가정 탁봉순(여·정우면)씨등에 시장표창이 주어졌다. 또 모범공무원으로 전북도지사표창은 이평면사무소 이막례(사회복지 7급)씨, 시장표창은 정우면사무소 유순자(사회복지 7급), 고부면사무소 노유정(사회복지 8급)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생기 시장은 기념사에서“요즘 100세 시대로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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