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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식문화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aT, 밀라노 식품박람회 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형민)는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밀라노식품박람회(TUTTO FOOD 2017)’에 참가한다.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된 이래로 유럽 3대 B2B 식품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전북지역 농식품의 홍보와 시장 확대는 물론 현지 트렌드 분석을 위한 가장 좋은 무대로 평가된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농식품의 건강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거래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aT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이수명)과의 협업으로 현지 미슐랭 원스타 식당 ‘알 포르티치올로’(Al porticciolo)의 셰프인 파브리찌오 페라리(Fabrizio Ferrari)가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셰프 구선영과 함께 한국 전통 메밀전병을 이탈리아식으로 재해석하는 쿠킹쇼를 진행한다.

 

신형민 aT전북지역본부장은“이탈리아는 유럽 국가 중에서도 외국 식품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아 이를 극복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라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지역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 건강식품으로 차별화해 한국식품 해외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 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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