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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4:20
(Wed)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지난 11일 고수면 상평리 소재 고수저수지에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알리는 통수식을 갖고 4704ha에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이날 통수식 행사는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창지사는 관내 저수지 34개소, 양배수장 32개소, 취입보 54개소, 대형관정 26개소 등과 용·배수로 823km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등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사전에 완료했다. 또한 관내 물관리 과학화를 위한 저수지 자동수위계측기 48개소, 비상 방송설비 7개소, 물관리 자동화 설비 17개소를 설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철구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급배수 계획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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