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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건소,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단속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다음달 9일까지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단속반을 편성, 양귀비 등 마약류의 불법재배와 유통 및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류 해악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자, 사용자, 가축사육 농가 텃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자생하는 마약류 밀경작 행위, 밀매 사용자 등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화초재배나 가축 치료 등의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는 식물이며,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이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다. 몰래 파종하거나 불법 재배 또는 밀매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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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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