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 29일 정읍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 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정읍의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교육관 대강당.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사적 가치’를 주제로 한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학자 16명이 발표 및 토론을 한다.
제1부에서는 허권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칼영 캐나다 웨스턴대 교수 등 4명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등재 당위성과 세계사적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세계 민중운동에 비춰 본 동학농민혁명의 특징 및 의의, 기록학적 관점에서 본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가치 등을 논의한다. 배항섭 성균관대 교수, 김상준 경희대 교수, 홍성덕 전주대 교수, 김양식 충북연구원 박사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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