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9:14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임실문화원, 3년 공사 끝 '신축 개원'

140석 규모 공연장·전시실 / 문예교실 등 갖춘 문화시설

▲ 29일 ‘임실문화원 신축 개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임실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키 위한 ‘임실문화원 신축 개원식’이 29일 임실읍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을 비롯 김광호 서장과 최성미 문화원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문화원 최원장은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추진했던 문화원이 마련돼 자부심이 크다”며 “임실군의 역사현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문화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신축된 문화원은 옛 경찰서 167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구모로 건립됐으며 2014년에 공사에 들어가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140석 규모의 공연장과 상설·기획전시실을 비롯 소회의실과 향토사자료실, 문예교실 등 맞춤형 문화시설이 들어섰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장애우와 노인들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태양광 시설도 설치됐다.

 

심민 군수는“지역의 전통과 각종 문화유산 등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원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군민의 자긍심을 살리는 광장으로 적극 이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