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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유소년 축구 기량 향상 '가속'

유럽 명문 리옹 코치진 초청 / 4일까지 노하우 전수·훈련

▲ 전북현대가 프랑스 축구클럽인 올림피크 리옹의 코치진을 초청해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유소년 축구도 K리그 최고를 만든다.

 

전북은 해외 선진클럽의 유스 시스템 도입과 노하우 전수를 통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지난달 30일 유럽 명문 올림피크 리옹의 코치진을 초청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축구클럽인 올림피크 리옹의 U-18팀 조엘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앙 코치와 알렉스 피지컬코치는 오는 4일까지 전북현대 유소년(U-12/15/18세)팀을 지도한다.

 

전북현대와 올림피크 리옹은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리옹과 전주를 오가는 친선경기를 치르며 양 구단의 발전을 모색해 왔다.

 

이어 2015년부터 3년째 유소년 코치와 선수를 파견하며 유럽 유소년 훈련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전북은 각 연령별 우수 선수들을 선발해 리옹으로 연수를 보내는 등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전북현대 U-18 안재석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예정이다”며 “리옹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유소년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권 단장은 “유소년 육성은 전북현대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의 사업이다”며 “꾸준한 투자를 통해 K리그 최고의 유스 시스템을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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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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