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종합 축제의 장인 ‘2017 청소년클럽대항·무예대회’가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말을 활용해 경기가 펼쳐지며 축구, 농구는 클럽대항으로 검도, 태권도, 합기도는 무예대회로 열린다.
검도와 합기도는 호원대체육관에서, 태권도는 비전대 미래관, 농구는 전주실내체육관과 전북대체육관, 축구는 완산체련공원과 김제축구센터 등에서 펼져진다. 도체육회는 매년 7월에 열리던 대회를 더위를 고려 6월로 앞당겼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경기 현장에 의료진과 구급차량도 대기시켰다고 밝혔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내달 1일 열리는 시상식을 겸한 청소년체육문화축제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중 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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