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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재정개혁 노력, 전국에 알린다

시 예산동아리 '온새미로' 경북 문경서 우수사례 발표

남원시의 지방재정개혁을 위한 노력이 전국의 모범사례로 우뚝 서고 있다.

 

남원시 예산동아리 ‘온새미로’는 지난 2일 경북 문경시청 강당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자치단체 최초 로열티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이날 발표한 우수사례는 자발적으로 결성한 회원들 간의 적극적인 행정과 지식 공유을 통해 지방재정 개혁을 위한 독특한 아이템을 발굴한 것으로, 남원추어탕을 (주)이마트와 공동개발 판매 협약을 하고 판매금액의 3%를 남원시에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이로 인해 남원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와 시래기를 남원산만 사용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에 크게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또 예산동아리 회원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남원지역 대표음식인 남원추어탕 홍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과 전통차 나누기 행사 등 다각적인 활동사항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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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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