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가 지원하는 성수면자율방범대가 전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7일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전북지방경찰청이 매월 도내 286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알려졌다.
평소 다양한 활동사항 등을 점수로 환산,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이번 포상에 성수면자율방범대는 5월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5년에 발대한 성수면자율방범대는 지난 22년간 주야에 걸쳐 3개조를 운영,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매진했다.
김광호 서장은 “적극적인 지역봉사가 최고의 방범대로 평가됐다”며“지역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적극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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