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7일 제209회 정례회를 개회,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김제시의회는 첫 날인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 2016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2017년 제1회 추경안 심사를 위해 예결위원을 선임한 후 상임위별 안건 심사를 펼친다.
9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의 답변을, 13일부터 20일까지는 예결위 안건 심사, 21일은 3차 본회의를 개의 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제인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의회 승인을 받는 것으로, 김제시의 건전한 재정운용 상태를 파악 하고 집행부의 관행적이고 불합리한 예산집행이 있는 지 철저한 원인 분석 및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2017년도 제1회 추경안은 집행부에서 시의회에 한 달을 앞당겨 추경을 요구한 상황으로, 제1회 추경을 서둘러여 할 만큼 긴급한 사안이 있는지, 그러한 사안이었으면 2017년도 본예산에 반영 못 할 정도로 예측이 불가능한 것이었는지 등을 면밀 하게 따져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낭비 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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