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낡은 익산 폐수종말처리시설을 개량하기 위한 민간사업시행자를 지정했다. 이번 민간투자사업은 익산과 경남 진주와 경북 달성·경산, 충북 청주, 전남 여수 등 전국 6곳의 국가폐수종말처리시설에서 진행된다.
진주와 달성, 경산 등 동부권 사업시행자는 태영건설 등 9개사가 참여하는 동부권푸른물(주)이며, 익산과 청주·여수 등 서부권은 푸른서부환경(주)이다.
이번 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 방식이 처음 적용되며, 총 사업비는 902억 원으로 오는 8월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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