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 2017년도 정기총회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10일 부안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부안고 제18회 동창회가 주최·주관해 부안고 제18회 졸업 30주년 행사와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3부 동문 한마음 단합대회 및 제18회 졸업 30주년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동문 소개와 함께 공로패·감사패 수여, 안건토의 등을 진행했으며 2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는 부안고 총동문회 제12대 박철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김의철 회장이 취임했다.
부안고 총동문회 제13대 김의철 총동문회장은 “진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부안고인으로써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선·후배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동문회 단합과 위상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가진 3부 행사에는 나정희(2학년7반 담임)선생님을 비롯 6명의 은사님들과 전.현직 동문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주최. 주관한 부안고 18회 졸업, 동문 한마음 단합대회를 펼쳐, 부안고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안고는 지난 1967년 개교한 이래 1만 10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부안지역을 대표하는 기숙형 거점 고등학교로 지역 인재의 산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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