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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11개국 가축 유전자원 전문가 국제훈련 19일까지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북혁신도시 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아시아 재래가축의 유전적 특성평가를 위한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국제훈련’을 실시한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국제축산연구소(ILRI)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11개 회원국의 전문가 12명이 참가했다.

 

훈련내용은 분자생물학을 이용한 유전적 특성 평가의 필요성, 국제동향, 실제 협력사례, 앞으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실습 시간에는 각 회원국이 수집한 가축유전자원 시료를 가지고 직접 유전적 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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