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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넙치·홍합 종자, 전북 연안해역에 대량 방류

전북수산기술연구소는 14일 연안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토종 넙치(6㎝ 이상) 20만 마리와 홍합 종자(0.5~3.8㎝) 14만 마리를 도내 연안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할 토종 넙치는 자연산을 수집해 어미 물고기를 관리하는 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수정란을 분양받아 3개월을 사육한 종자다.

 

넙치는 일반인에게 광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수산물 10대 수출 전략 품종으로 조피볼락(우럭)과 함께 전체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어종이다. 홍합은 지난해 5월 성숙된 자연산 홍합 어미의 산란을 유도한 뒤 수정란을 확보해 12개월 동안 수조에서 사육한 종자이며 비타민B와 철,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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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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