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9:3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농협 조합장에 허남규 후보 당선

지난 14일 치러진 진안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농협 감사 출신인 기호 1번 허남규(61) 후보가 조합장을 역임한 바 있던 기호 2번 황평주(56)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재선거는 김문종 전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직위를 상실함에 따라 실시됐다. 김 전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3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번 재선거는 71.5%의 투표율을 보였다. 4414명의 조합원 가운데 3158명이 투표했으며 유효 투표수 3147표로 집계됐다.

 

이 중 허 후보자는 57%인 1796표의 지지를 받아 43%(1351표)를 얻은 황 후보를 445표 차로 누르고 공석 중인 진안농협의 새 수장이 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호 shcoo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