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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육 질 높이고 청년층 정착 도와야"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진안군의회가 지난 14일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정례회에 앞서 실시된 5분 발언에는 정옥주, 배성기, 김남기 의원 등이 차례로 나섰다.

 

정옥주 부의장은 ‘어린이집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진안군 어린이집 초과보육 개선방안’을 역설했다. 정 부의장은 “진안군의 보육 환경”을 얘기하며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관련 법률이나 지침에 규정된 정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초과 보육이나 탄력 편성의 미명 아래 한 개 반에 많은 수가 수용돼 보육의 질이 낮아지고 있다. 2018년 진안군 보육정책심의회 시에는 (적은 숫자로 반편성이 돼) 어린이집과 아이들 모두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배성기 의원은 ‘안전한 진안 만들기를 위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배 의원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을 검토하라”를 요구했다.

 

김남기 의원은 ‘청년층의 진안정착을 위한 대물림농업과 대물림업소 육성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가업승계 농가 및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물림농가 및 대물림업소’ 육성을 지원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젊은이들의 정착을 돕고 인구 증가와 함께 농업 종사자 비율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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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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