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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안전 특별대책 점검 나서

전북도가 오는 9월 초까지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점검에 나선다.

 

전북도는 지난 16일 중회의실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안전정책 조정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등 안전 대책,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도민 참여형 훈련 실시, 여름철 폭염 대책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지난 2014년 개장한 남부시장 야시장은 한옥마을과 함께 방문객이 급증했지만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등 안전이 취약한 곳이다. 전주시는 관할 소방서와 소화기 비치, 피난 동선 안내 및 동선 확보를 위한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는 여름휴가,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이 빈번해 재난안전 사고 위험이 큰 이달부터 9월까지 100일 간을 도민안전 특별대책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가뭄, 폭염, 도시 침수, 물놀이 분야를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또, 전북도와 시군은 재난안전 훈련이 실제 재난 상황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고 민간전문가 및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처럼 전북도 역시 안전을 도민 행복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면서 “올 여름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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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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