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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공어초·바다목장 조성에 74억 투입

수산자원 기반조성 사업 박차

전북도는 수산자원 어업생산력 증대를 위한 2017년도 수산자원 기반조성 사업에 7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인공어초 설치(32억 원) △어초어장 관리(1억 원) △군산 연안바다목장 조성(10억 원) △바다 숲 조성(6억 원) △수산종묘 방류(25억 원) 등이다.

 

인공어초는 군산과 부안 2개 해역 16단지에 128㏊를 설치할 계획인데 현재 제작장을 확보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어초어장 관리는 어초의 시설상태, 어장 주변 폐기물 수거, 어획 및 부착생물 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어초어장 2만11㏊를 관리해 폐기물 158톤을 수거한 바 있다.

 

군산 연안바다목장 조성은 군산 옥도면 해역에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우량 종묘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해역 96㏊에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우량종묘 약 10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다숲도 17㏊(잘피, 모자반 등) 정도 조성한다.

 

또 자원남획과 기후변화 등으로 감소된 수산자원을 늘리기 위해 군산과 정읍, 진안 등 7개 시·군에서 광어, 해삼, 우럭 등 786만 마리, 바지락 종패 62톤을 방류하고 있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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