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오는 7월 전주지원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지원은 현재 충남 장항지원에서 맡고 있는 전북의 민물장어 등 내수면 양식장의 안전성 관리와 수산물 원산지표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박신철 원장은 “항만·공항 등 바닷가 위주의 업무를 넘어 내륙지역 수산물 소비 증가와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수산물 안전성조사와 검역·검사 등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은 청사 준비 작업 등을 거친 뒤 전주시 서신동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북회관 10층에 7월 중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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