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2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일반기사

정화조 작업 중 유독가스 마신 인부 1명 중태·1명 실종

22일 오후 5시14분께 군산시 수송동에서 하수관거 정비 공사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정화조에서 유독가스를 흡입해 한명은 중태, 다른 한명은 실종됐다.

 

서모 씨(58)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작업하던 임모 씨(55)는 맨홀에서 실종된 상태다.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정화조가 7~8m로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부가 정화조에 들어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유독가스 흡입으로 의식불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경석 1000k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