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국지성 집중호우 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상습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완공하고 지난 23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및 유공자 감사패·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수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39억6000만원(국비 69억8000만원, 도비 20억9400만원, 시비 48억8600만원)을 투입, 저류면적 3100㎡ 및 용량 1만7100톤(지하식 저류조), 상부 주차장 설치 및 소나무·느티나무 등을 식재 하여 친환경적인 공원 조성과 탄성포장의 편익시설 설치 등을 통해 도심지 주민들의 여가 활동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 2015년 4월20일 착공, 올 5월 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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