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17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2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전국 1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사는 초·중등학교의 진로교육 관련 인력·시설, 프로그램 운영·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 및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현황이 조사 항목에 포함됐다.
조사 결과는 초·중등 진로교육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에 활용되며,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 1200개교의 교장과 교감 등 학교관리자, 진로전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모두 5만800명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를 보면 진로활동에 참여한 학생의 진로개발 역량, 학습동기가 참여하지 않은 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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