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전북도로 자리 옮겨 / 재직 1년여간 AI·구제역 등 위기관리 힘써
지난해 1월 1일자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 부시장은 1년6개월여의 재직기간 동안 공직사회 및 지역사회에서 ‘참으로 공무원 다운 부지런 하고 정직한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 부시장은 “김제에서 근무 하는 동안 동료 공무원 및 시민들로 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비록 몸은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기지만 동료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절대 잊지 않고 항상 김제를 생각하는 ‘김제 팬’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제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주해 시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낸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김제는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새만금행복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부임 직후 찾아온 AI 및 구제역, 폭설과 한파 등을 현장으로 찾아가 온몸으로 진두지휘 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공직사회 및 시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다.
또한 서남권 추모공원 4개 시·군 공동협약체결 및 지장재정 조기집행과 규제개혁 등 정부 중점시책 견인, 민간육종연구단지와 백구특장차전문단지 준공 등 주요 시정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지평선축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2016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최우수기관 표창,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재정 조기집행평가 대상, 3년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7급 공채 출신으로, 온화한 성품으로 재임기간 동안 공무원·시민들과 잦은 스킨쉽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았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합리적인 리더쉽으로 소통과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만들고 열정과 패기, 탁월한 판단력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대과 없이 임무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공무원 및 김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북도청으로 돌아가서도 항상 김제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성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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