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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비위생매립장 정비 완료

280억 들여 폐기물 처리…화물주차장 활용 계획

▲ 군산시 내초동에 위치한 비위생매립장 부지.

군산시가 새만금지구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비위생매립장 정비 사업이 준공됐다.

 

이곳은 내초동 226-45번지 일대 매립이 종료된 지역으로 과거 군산시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인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쓸모없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는 비위생매립장 정비를 시행했다.

 

이 사업은 2013년 10월 착공하여 국비 134억원을 포함해 총 280억원을 투입, 매립된(면적 5만4480㎡) 폐기물을 굴착 및 선별·분리하는 사업을 진행해 지난 5월말 준공, 현재 준공 목적물을 시공사로부터 인수받아 최종적으로 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선별된 가연물은 향후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폐자원에너지화시설인 소각장이 완공되면 전량 소각처리 할 예정이며, 조성되는 부지는 화물차량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화물공영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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