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마·태풍 난마돌 북상…농업재해대책상황실 비상체제로 전환

전북도가 장마와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른 농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3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시작한 장마와 함께 이달 2일 발생한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해 큰 비와 돌풍이 예상된다. 이에 긴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약해진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비되지 않은 배수로로 침수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지난 주말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시·군 유관기관도 비상근무로 전환했다.

 

전북도는 도내 농가에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잡초 제거 및 시설 정비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한 약품 사전 확보 △농작물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신고할 것 등을 권고했다.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