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육종연구단지조성 성과 / 미래 농생명수도 육성 노력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3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민선6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제시민을 생각 하며 걸어 온 지난 11년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라는 김제역사의 새로운 장을 펼친 참으로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과 폭설·가뭄 등 기후변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순간을 겪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김제시민의 지혜와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6기 3주년 성과로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 관활권 확보 등 새만금 김제몫 찾기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조성 △백구특장차전문단지 조성(자기인증센터 구축 및 단지 내 23개 기업 유치) △국내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통한 종자생명산업특구 조성 및 20개 종자기업 입주 △김제지평선축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295억원 규모의 김제사랑장학재단 △벽골제 발굴·복원사업 △전국 노인복지 롤모델로 자리매김 한 172개의 한울타리 행복의 집 △2016년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표창 등 민선4기 이후 총 255개 외부평가 수상 △ 재정규모 사상 최초 7000억원 시대 도래 등을 꼽았다.
그는 민선6기 4년차 비전으로 △새만금 국제해양중심도시 도약 △미래 먹거리 농생명수도 육성 △넘치는 일자리와 신성장동력 창출 △사람과 문화가 교감 하는 품격 관광 △미래를 여는 교육과 함께 누리는 복지 △쾌적 하고 살기좋은 정주 으뜸도시 등 6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남은 1년의 임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김제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로서의 새만금행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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