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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농촌버스요금 단일화 등 생활 밀착형 정책 높은 점수

▲ 이항로 진안군수(오른쪽)가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군이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돼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군민과 함께 지방자치를 잘 이끌어 가고 있다고 평가받아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자치단체의 다양한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함은 물론 향후 지방분권화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상은 지방자치TV와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이뤄졌다.

 

수상자는 △공약이행의 성과와 노력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지역주민 만족도 △민관 협치 행정 추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243개 지자체 중 상위 10% 가량이다.

 

수상자 선정에서 진안군은 △클린하우스 설치 △쓰레기 3NO운동 △친환경 우렁이 농법 확대(1640ha) △친환경 제설제 전면사용 △농기계 폐오일 교환 등의 정책이 군민의 신뢰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받았다. 또 △내년 10월 도시가스 공급 예정 △농촌버스요금 단일화(1000원) △70세 이상 노인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등 여러 가지 생활 밀착형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항로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3년 연속으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은 것은 주민은 물론 의회와 공무원이 군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치와 화합의 결과물이다.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지역 발전과 청정 진안을 위해 군민의 마음을 두루두루 헤아려 최선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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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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