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은 11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유기만 민주노총 전북본부 조직국장, 박용화 전농 전북도연맹 부의장, 최우종 전북영세소상공인 대표자 협의회장, 이세우 반GMO 전북공동행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각 직능단체별 면담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즉시 실현 △비정규직 정규직화 △이마트 노브랜드 진출저지 △농촌진흥청 GMO작물 재배 중단 △밥쌀용 쌀 수입 중단 등이 논의됐다.
최우종 전북영세소상공인 협의회장은 “200평 규모이면 어디든 들어설수 있는 이마트 노브랜드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골목상권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인 만큼 대기업의 SSM 진출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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