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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해외선수단, 무주로

40개국 1000여명 입국…15일부터 실력 겨뤄

▲ 13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는 해외선수단이 입국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이 13일 입국했다.

 

전 세계 40개국 1000여 명의 선수단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엑스포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동했다.

 

해외선수단은 14일 합동훈련 및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5일 개막식을 기점으로 국제오픈태권도경연대회와 국제오픈태권도품새대회에 출전한다.

 

박병익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의 얼과 문화를 깊이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

 

18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전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경연에 참가하며 일반인을 위한 공연과 IT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15일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대회가 열려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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