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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순창 농촌…주민들 "삶의 질 향상 만족"

군, 410억 들여 7개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 추진 / 일품공원·다목적 커뮤니티센터 등 조성 눈길

순창군이 7개 읍면에 대규모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군민들의 정주여건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현재 11개 읍면 중 7개 읍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총 410억 여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창읍과 복흥면은 이미 사업이 완료된 상태고 쌍치면, 구림면, 금과면 동계면, 팔덕면은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순창읍에는 총 100억여원이 투자됐으며 일품공원조성, 시내 주차장 4개소 조성, 옥천로정비, 독대마당 정비 등이 이뤄졌으며 일품공원은 순창읍 유일의 공원으로 분수대, 야외 소공연장 등이 만들어져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복흥면에는 50억원이 투자됐으며 복지회관과 다목적운동 휴양시설이 들어서 면민 복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쌍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50억 규모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게이트볼장 등이 만들어 진다. 쌍치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쌍방향적 사업을 추진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구림면은 복지회관 건립과 구 복지회관 리모델링, 할머니 노인당조성, 귀농귀촌자 택지조성, 주차장 조성 등 구림면 특색을 살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50억 사업비가 투자된다.

 

금과면은 다목적체육관조성, 게이트볼장조성 들소리쉼터조성, 설공찬문학관 조성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내년에 최종 완공되며 57억원을 투입한다.

 

동계면은 매화쉼터 조성, 귀농귀촌인 택지조성, 연결도로개설, 쉼터 조성, 구송정유원지 보수, 화담쉼터 조성이 추진하고 있다. 53억원을 투자하며 내년 완공이다.

 

팔덕면은 가장 최근인 2017년 사업을 착공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딤돌센터, 디딤돌광장, 복지회관리모델링, 보행자길 확충, 메타세콰이어길 정비가 추진된다.

 

황숙주 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농촌중심지 공모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7개 읍면에 사업을 완성해 가고 있는데 주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높다” 면서 “앞으로 4개면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농촌중심지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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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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