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공공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말 도내 소방 및 사회복지 등 대규모 지방공무원 충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로부터 하반기 추가 공무원 채용직렬과 인원에 대한 로드맵이 전달됨에 따라 오는 12월 중순 인력충원을 목표로 정원조례 개정 등의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161명을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하반기 채용인원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부적으로는 소방직 46명과 사회복지 50명, 가축방역 40명, 지역현안 수요와 관련한 특별인력 25명 등이다.
도와 시군은 이달까지 추가로 채용 수요조사를 진행, 행자부의 배정인원 이외 추가인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채용에 필요한 수요재원 확보와 정원조례 개정 등 관련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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