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1동, 임실 성수면서 농촌체험

임실군 성수면(면장 백종완)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신사1동 주민과 학생 40여명이 1박2일간의 농촌문화 체험을 가졌다.

방학을 맞아 교류행사를 가진 이들은 26일부터 2일간 성수면에 소재한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와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진 것.

이들은 또 관촌사선대에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도 방문,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만들기와 목재문화의 역사 등도 공부했다.

이튿날에는 성수산휴양림에서 건국설화가 깃든 상이암을 등반하고 하산길에는 계곡에 조성된 물놀이장에서 여름휴가도 즐겼다.

성수면주민자치위 홍지경 위원장은 “서울 사람들에 농촌의 참 맛을 알려줬다”며“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