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4:3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전주 출신 윤예성 군, 프로 바둑 입단

한국기원 제7회 영재대회 통과

 

전주 출신 윤예성 군(15·부안 백산중 3년)이 프로 바둑에 입단했다.

 

윤예성 초단은 지난 26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7회 지역영재 입단대회를 통과했다.

 

이날 입단 결정국에서 윤예성 군은 이우람(15·경북 포항)과 300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반집승을 거뒀다.

 

윤 초단은 네 살 때 주변 어른들의 대국을 보며 집계산을 하는 등 바둑에 호감을 갖게 돼 네 살 터울의 형과 함께 바둑에 입문했다. 이후 전주 하성봉 바둑도장에서 프로기사의 꿈을 키우며 실력을 연마했다.

 

윤 초단은 “갈고닦은 실력을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만하지 않고 프로 기사로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윤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36명(남자 279명, 여자 57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