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진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중증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환자의 증상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지역 내 적응력을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 재활프로그램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연중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체육활동 △요리요법 △음악치료 △인간관계훈련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중증질환자들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혜자를 늘리기 위해 군 보건소는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정신건강복지법이 지난 5월말 개정되면서 입·퇴원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많은 정신질환자가 퇴원해 지역사회로 복귀한 것으로 보고 미처 발견되지 않은 자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