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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도서관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방학 맞아 어린이 독서교실·특강 운영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군산시립도서관에 어린이·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군산시가 운영 중인 도서관들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학생들의 방학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휴양지에 몰린 인파를 피해 색다른 휴가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도서관으로 몰리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에도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는 도서관은 각종 자료는 물론이고 디지털자료실, 정기간행물실, 학습실, 노트북전용실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원하는 곳을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전체 46만권의 장서뿐만 아니라 신문, 스포츠·음악·영화·시사 등 다양한 잡지도 구비돼 있어 기호에 맞는 최신 정보를 습득 할 수 있으며, 약 3000여종의 DVD를 구비해 친구·가족과 함께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군산시립도서관은 최근 아동 및 일반자료실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해 책도 읽고 체험도 하고 친구도 사귀는 일석 3조의 효과로 매년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공공도서관 4개소, 작은도서관 1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도서관에서는 여름을 맞아 독서·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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