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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

8일간 총 2461명 출전 / 품새 등 열띤 경쟁 펼쳐

▲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제15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선수들이 겨루기를 펼치고 있다.

제15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품새(7월 28일~7월 29일), 겨루기 개인(7월 31일~8월 3일), 겨루기 단체 및 시범(8월 4일)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총 2461명(품새 1308명, 겨루기 1036명, 시범 11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품새 개인전 고등부에서는 김지원(신길고)·김효민(부일전자디자인고), 단체전 고등부(남자)에서는 경희대정도체육관, 페어전 중등부에서는 세계태권도장B, 자유품새 개인전 고등부에서는 전효찬(동천고)·김민서(성모여자고)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 고등부(밴텀)에서는 이진훈(금정고)·김민서(인천체육고), 단체전 고등부(남자)에서는 강북고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개인 종합경연 고등 1학년부에서는 윤정윤(오창고)·허찬희(청주 외국어고), 태권체조 중·고등부에서는 경희대 윤성태권도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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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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