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경기에서 10-3으로 앞선 7회 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마이클 와카에 이어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여 무피안타 무실점의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이로써 오승환은 비자책 행진을 9경기로 늘렸다.
세인트루이스(57승 56패)는 이날 선발 와카의 6이닝 3실점 호투와 타선이 홈런포 3방을 터트린 데 힘입어 10-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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