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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즈과학고, 특성화고 창업대회 '특상'

김치유산균 이용 요거트 제조 / 독창적 아이템'산자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가 주관한 ‘제 14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임실군 강진면 소재 한국치즈과학고가 특상을 차지했다.

 

24일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치즈과학고는 ‘청춘을 담아서 청담’이란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치유산균을 이용해 요거트를 제조한 이번 수상 작품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이 심사위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대회는 전국의 특성화 고교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의욕을 촉진시키는 대회로 전해졌다.

 

창업대회는 1차 대회에 전국의 고교생 1000여명이 참여, 창업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40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또 지난 7월 서울 경기기계공고에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2차 심사를 받았고 이날 최종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치즈학과와 조리학과 2개과를 설치해 발효식품을 개발, 조리하고 유통전문가 양성 등을 목표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치즈과학고 설동주 교장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의식이 쾌거를 일궜다”며“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과운영으로 실력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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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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