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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복합공간 조성사업 확정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 선정 / 진안시장 교통혼잡 해소 기대

진안군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진안고원 Ind-Culture 복합 공간 조성사업’은 교통이 혼잡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진안장날(4, 9일)과 토요시장 개장 시 주차난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다목적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장 유휴 시간을 활용한 로컬푸드 임시경매장 조성, 생활문화 공간정비(장보러 가는 길, 골목아트, 쌈지공원 조성) 등이 해당된다.

 

국교부가 낙후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모한 이 사업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응모한 사업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현장평가, 사업발표회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진안시장과 터미널 인근 주거지역 안에 있는 벽돌공장의 분진과 소음 진동에 의한 주민 피해 해소를 위해 이 부지를 군에서 매입하고 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사업추진으로 군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로컬푸드 판매 등 임시장터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쉼터 활용 등으로 산업과 문화복합공간이 조성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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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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