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 최오성 씨, 개업 축하금 이웃에 기부

개업식 날 축하금과 화환을 대신해 받은 ‘사랑의 쌀’을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한 시민이 있어 화제다.

 

지난 12일 군산시 수송로에 새롭게 문을 연 삼성모바일 스토어 군산점 대표 최오성 씨(47).

 

최 대표는 지난 개업식 날 축하 화환 대신 받아 둔 쌀(백미 20kg, 35포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8일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최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이 훈훈한 사회의 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