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1:5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시, 수도검침원 자격기준 바꾼다

읍·면·동장 추천제 폐지 / 인맥 채용 자진철회 권고

속보 = 군산시가 최근 논란이 된 수도검침원의 채용 자격기준을 개정키로 했다. (8월 16일자 7면 보도)

 

시는 수도계량기 검침 업무와 관련, 읍·면·동장의 추천받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돼 있는 ‘수도 계량기 검침업무 민간위탁 사무처리지침’을 오는 10월 중 전면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관할지역 읍·면·동장의 추천 제도를 폐지하고 채용과정을 공개모집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범위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여로 검침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집대상의 1/3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논란의 중심이 됐 던 공무원의 배우자와 친인척 채용은 서류심사와 면접 시 자진 철회를 권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