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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친환경 인증 불법행위 '꼼짝 마'

식품안전성 강화 전담반 편성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친환경 인증 TF(task force)팀’을 구성하고 친환경 인증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군산 경찰은 최근 살충제 계란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자 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지능, 경제, 사이버, 강력 형사로 구성된 수사전담반을 편성했다.

 

친환경 인증 TF팀은 친환경 인증 불법 행위에 수사력을 집중, 농수산물 생산(판매)자, 인증기관, 감독기관, 관계 공무원, 브로커 간 유착 등 친환경 인증과 관련된 구조적 부패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

 

특히 감독기관의 직무유기와 인증 브로커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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